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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 사람이 왜 FC바르셀로나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을까.
이에 쿠만 감독 경질설이 계속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팀 레전드 출신인 사비가 새 감독으로 온다는 소문이 계속 생산됐다. 쿠만 감독은 조만간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자신의 거취를 놓고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지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라포르타 회장이 감독으로 신선한 얼굴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사비가 아닌 아르테타를 새 감독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바르셀로나만큼 이번 시즌 형편 없는 성적표를 받았다. 리그 8위에 그쳤다. 유로파리그도 못나간다. 무려 25년 만에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 수뇌부가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하며 경질 위기에서는 벗어나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 외에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에릭 텐 하그 등이 또 다른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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