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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폴리와 작별한 가투소 감독(43)이 피오렌티나 사령탑에 올랐다.
2020~2021시즌, 나폴리는 5위, 피오렌티나는 13위로 마쳤다. 두 팀 다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틀 전 나폴리 아우렐리오 라루렌티스 회장은 마지막 경기 후 카투소 감독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투소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우리와 함께 했다. 그동안 일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 어딜 가더라도 성공하기를 바란다. 당신 아내와 아이들도 꼭 안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가투소 감독이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건 이미 예고됐었다. 2019년 12월 나폴리와 계약한 가투소 감독은 2021년 6월말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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