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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귀여움에 실력까지 갖춘 은골로 캉테, 내친김에 발롱도르까지 도전하나.
스타지만 검소한 생활을 하고, 거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축구 선수답지 않은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 팀 동료들까지 캉테를 들쳐업고 기쁨을 나눴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됐다.
이에 전 첼시 동료였던 브라질 출신 하미레스는 캉테가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에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미레스는 포르투갈 매체 '마이스 푸테볼'과의 인터뷰에서 "캉테는 매우 침착하다. 항상 조용하지만, 비범한 선수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관여한다"고 하며 캉테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유로 대회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잘 이끌어 좋은 성적까지 낸다면 충분히 발롱도르 3위 안에 들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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