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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브라이튼의 스타 이브 비수마, 리버풀로 이적하나.
하지만 다음 시즌 준비를 앞두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팀 중원의 핵심인 비수마를 잃을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말리 국가대표 비수마는 이번 시즌 리그 35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을 이끌었다. 터프한 플레이로 명성이 높은 비수마는 일찌감치 빅6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가장 최근에는 아스널이 공개적으로 비수마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비수마 역시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
비수마의 이적료는 약 4000만파운드 정도로 평가된다. 아스널이 선두 주자였지만, 최근 관심이 줄어든 상황. 그런 가운데 리버풀이 달려들고 있다. 리버풀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비수마로 메우려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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