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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5명의 선수.'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로 불릴 만큼 맨시티에 강했다. 2016년 10월 리그 홈경기에서 델레 알리의 쐐기골을 도와 2대0 완승을 이끌었고, 2017년 1월 맨시티 원정에선 후반 33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1대0승)에서 결승골, 2차전(3대4패)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울렸고, 올 시즌에도 지난해 11월 22일 9라운드 홈경기(2대0 승)에서 전반 5분만에 상대 수비 뒷공간을 무너뜨리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1강' 맨시티를 상대로 거침없는 질주로 골과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 대한 맨시티의 관심은 일견 당연하다.
역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찍었다는 '애스턴빌라 스타' 잭 그릴리시의 경우 맨시티행 가능성은 8/15, 아스널과 맨유행 가능성은 8/1로 책정됐다. 리오넬 메시의 경우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행 가능성이 각각 2/1, MLS 아무팀으로 갈 가능성이 16/1이었다. 주드 벨링엄의 경우 맨시티행 7/1, 첼시행 8/1, 맨유행 9/1, 엘링 홀란드의 경우 맨시티행 6/4, 레알마드리드행 5/2, 첼시행 4/1 순이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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