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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과 상호 계약 해지한 이탈리안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이 될 것 같다.
최근 토트넘 감독 후보군에는 콘테, 포체티노 등으로 좁혀졌다. 그런데 현재 파리생제르맹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작별이 쉽지 않은 쪽으로 흐르고 있다. 2019년 11월 토트넘을 떠났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월초 파리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파리생제르맹도 포체티노를 보내주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토트넘은 지난 4월 19일 시즌 중도에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고, 잔여 경기를 메이슨 임시 감독으로 치렀다.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토트넘의 감독 공백은 제법 길어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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