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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항상 어려운 상황을 선택했다."
콘테 감독은 인터뷰에서 "나는 편안한 상황에 행복해 하는 사람은 아니다. 늘 어려운 상황을 선택했다. 인터밀란과 계약했을 때 3년 프로젝트였다. 그런데 2년 만에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 나는 해외에서 좀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미국에서도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직전 두 시즌 연속으로 EPL 정규리그 6위에 그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토트넘을 떠나는 선수들의 다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있다. 이러다보니 간판 스타 케인 같은 경우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4월 19일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후 현재 사령탑이 공석이다. 잔여 경기는 메이슨 감독으로 끝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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