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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의 해임부터 비틀대던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스텝이 이제는 완전히 꼬여버렸다. 넘어지기 직전이다. 마지막 동아줄로 붙들고 있는 카드마저 실패한다면 다음 시즌 대참사가 우려될 수도 있다. 감독 선임작업이 '최악'의 결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남은 카드는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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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으로 찾은 인물이 바로 텐 하그 감독이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이 6일(한국시각) 텐 하그와 토트넘의 링크를 보도했다. 이번에도 토트넘이 적극적이다. 하지만 성사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이전 포체티노나 콘테 때도 토트넘이 적극적이었고,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만약 텐 하그 영입 시도마저 무산된다면 토트넘은 심각한 데미지를 받을 수 있다. 손흥민, 케인 등 특급 선수들도 구단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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