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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감독해도 좋고."
상황은 이렇다. 토트넘은 사령탑 구하기 난관에 부딪쳤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사임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에릭 텐 하그 등 최정상급 감독들의 이름이 언급됐다. 마르티네즈 감독도 토트넘이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알데르베이럴트는 마르티네즈 감독에 대해 입을 뗐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유로 대회를 앞두고 "나는 마르티네즈 감독에 대해 좋은 말만 할 수 있다. 최악은 그가 토트넘에 가지 않거나, 벨기에 축구대표팀에도 머무르지 않는 것이다. 나는 그가 둘 중 하나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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