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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이적? 관심 없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편치 않은 상황을 맞이했다. 이적을 선언한 토트넘의 간판 스타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자신의 소속팀 맨시티와 연결이 된 것이다. 여기에 케인을 원하는 맨시티가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상쇄하기 위해 자신과 가브리엘 제수스를 반대 급부로 토트넘에 보낼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줄을 이었다.
이에 스털링이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스털링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에서만 뛰는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올 여름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7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진출도 실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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