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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결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행보는 둘 중 하나로 평가할 수 있을 듯 하다. 정말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 하거나 또는 당장은 비난을 받더라도 큰 계획 속에 움직이고 있거나.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을 해임한 지 2개월이 넘도록 차기 감독을 결정하지 못하던 토트넘이 새로운 기술이사를 영입했다.
이런 결정은 일단 합리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정작 더 중요한 감독 선임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간 수 많은 후보들이 언급됐지만, 모두 협상이 결렬되거나 근거없는 루머로 결론났다. 토트넘의 새 지휘관이 과연 누가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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