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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승부차기 고배, 프랑스가 결국 우승'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9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유로2020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크스포츠를 인용해 '슈퍼컴퓨터는 이번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격파하지만, 또 다시 독일에 승부차기로 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슈퍼컴퓨터의 분석을 활용해 유로2020 결과를 모두 예측했다. 이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D조 1위가 된다. 또한 이탈리아와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가 각조 1위가 된다. 16강에서 잉글랜드는 연장 승부 끝에 포르투갈을 2대1로 누르고, 8강에서는 스페인을 3대1로 이긴다.
슈퍼컴퓨터는 여기까지 내다보고 있다. 물론 현실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연 슈퍼컴퓨터가 내놓은 '점궤'에 가까운 예측이 얼마나 들어맞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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