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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니 반 더 비크(맨유)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했다. 그는 생애 첫 번째 유로 대회를 부상으로 놓치게 됐다.
반 더 비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불행히도 부상으로 팀을 떠나야 했다. 내게는 첫 번째 유로 대회다. 출전할 수 없어 크게 실망했다. 내가 받은 응원 메시지에 감사 드리고 싶다.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선수, 스태프, 그리고 팬들 모두 즐거운 유로 대회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럽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도 반 더 비크를 위로한 바 있다.
한편, 반 더 비크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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