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마침내 마사 영입에 성공했다.
마사는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10골-4도움에 성공하며 K리그2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안산 그리너스를 통해 데뷔한 마사는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마사를 향해 많은 팀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승자는 강원이었다. 김병수 감독의 품에 안겼던 마사는 부상 등이 겹치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9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강원은 마사를 보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K리그2 팀들이 시장에 나온 마사에 군침을 흘렸다. 전남 드래곤즈와 서울 이랜드 등이 검증을 마친 마사에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이전부터 마사를 원했던 대전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고, 결국 마사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대전은 이미 알리바예프라는 아시아쿼터가 있지만, 기량과 적응에서 검증된 마사를 데려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