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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라운드 위 레알 마드리드 동창회가 펼쳐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21일 '크로스가 포르투갈전 뒤 호날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여름부터 2018년 여름까지 4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2018년 여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크로스는 "호날두와 만나서 기뻤다. 우리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가 없었다. 우리는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했다. 서로의 행운을 빌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랐다. 또한, 호날두의 이탈리아 생활을 물었다. 우리는 셔츠를 교환했다. 다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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