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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끈질긴 구애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다. 지난 수 년간 영입에 공을 들였던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제이든 산초를 드디어 품에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와 도르트문트 양 구단이 이적 조건에 거의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맨유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르트문트와 협상을 이어갔다. 결국 양 구단이 적절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산초의 이적료로 7700만파운드에 합의하게 될 전망이다. 독일 매체들은 '향후 수 일 내에 합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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