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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가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이재익(22)을 영입했다.
2021년 여름. 이재익은 이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새 도전에 나선다. 기대감이 높다. 정정용 이랜드 감독과 이재익의 시너지 때문이다. 정 감독은 U-20 대표팀 사령탑 시절 이재익을 120% 활용했다. 이재익은 U-20 월드컵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두 사람은 이랜드에서 다시 한 번 신화창조에 나선다.
한편, 이재익은 "이랜드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U-20 월드컵 멤버) 황태현 고재현 선수가 있어 적응은 수월할 것 같다. 감독님과도 오래 함께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알고 있다. 감독님과의 시너지를 이랜드에서도 발휘하고 싶다. 최근 이랜드의 성적이 좋지 않지만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위로 승격을 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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