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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테이스 데 리흐트(네덜란드)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데 리흐트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에는 우리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상대도 찬스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레드카드가 경기의 차이를 만들었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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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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