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안 라이트가 유로2020 분석 도중 사용한 단어가 현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루카쿠는 상대 자책골로 팀이 1-0 앞서던 핀란드전 후반 36분, 페널티 포인트 부근에서 수비수를 등진 상태로 전진패스를 건네받아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 추가골을 꽂았다.
실시간으로 라이트의 '힙스러운' 분석을 듣던 팬들은 두 귀를 의심했다. "방금 라이트가 '방뎅이'라고 말한 거 실화냐?" "공중파 황금시간대에 그렇게 말하다니, 최고다" "역시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벨기에는 오는 3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이탈리아와 8강전을 치른다. 루카쿠는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격돌한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AC 밀란)를 상대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