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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디오고 달로트의 새 팀은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인가.
22세 풀백 달로트는 맨유에서 주전 경쟁을 이겨내지 못했다. AC 밀란 이적을 선택했다. 지난 시즌 AC밀란에서 33경기를 뛰며 합격점을 받았다. 그 상승세로 이번 유로2020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데뷔전도 치렀다.
AC밀란은 달로트를 완전 영입하고 싶었지만,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가 너무 비싸 선뜻 이적을 추진하지 못했다. 달로트의 부친은 아들이 프리시즌 맨유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달로트와 맨유의 계약은 아직 2년이 더 남아있다.
그런 가운데 레알이 깜짝 등장을 했다. 만약 레알이 달로트를 완전 영입한다면, 선수에게는 AC밀란 완전 이적 무산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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