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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인 리오넬 메시(34)가 또 다시 '불멸의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아르헨티나 A매치 최다출전 기록이다.
메시는 2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A조 4차전에 출전해 팀의 4대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승1무로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날도 메시는 '메시다운' 경기를 했다. 1-0이던 전반 33분에 페널티킥을 성공해 추가골을 넣은 메시는 전반 42분에는 필드골로 두 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이로써 메시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총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조 1위에 큰 힘을 보탰다. 팀 득점으 43%가 메시의 몫이었다. 코파아메리카 현재 득점 1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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