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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토트넘이 이탈리아 국가대표 윙어 로렌조 인시네(30·나폴리)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토트넘이 인시네를 영입한다면 손흥민과 자리가 겹치는 게 불가피하다. 토트넘은 이탈리아 출신 파라티치 기술이사를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 작업을 시작한 듯 보인다. 영입을 검토 중이거나 접촉중인 선수폭이 매우 넓다. 물론 토트넘 구단이 접촉했다고 해서 바로 영입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나폴리 구단이 주전 공격수 인시네를 쉽게 풀어줄 지도 미지수다.
인시네의 시장 가치는 4800만유로(약 645억원,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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