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바란의 맨유 이적 계약의 일부로 도니 반 더 비크를 포함하길 원한다.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주역이었던 반 더 비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0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반 더 비크는 맨유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동 포지션에서 경쟁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서 보낸 첫 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3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 출전 횟수는 15경기에 그쳤고, 1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의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