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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우 아쉬운 경기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수적 우위 속에서 질 수도 있고, 비길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 매우 아쉬운 경기 결과라고 생각한다. 득점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집중력이 조금 아쉽다. 보완해야 한다. 매우 아쉬운 경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변수가 있었다. 전반 막판 이랜드의 장윤호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김 감독은 후반 두아르테, 강수일 등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한편, 안산은 12일 경남과 격돌한다. 안산은 최근 4경기 무패. 김 감독은 "시즌을 치르다보면 연패를 할 수도 있다. 무패할 수도 있다. 패는 없지만 이번 경기는 아쉽다. 경남전에서는 홈 팬들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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