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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4일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했던 A 선수가 5일 갑작스럽게 코로나 의심 증상이 발현된 것. A 선수는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선수가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이 힘든 상황이다.
이 소식을 들은 제주 선수단 역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4일 함께 훈련을 진행했기에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날짜로 일요일 훈련이라 프런트는 선수단 훈련 현장에 없었던 걸로 확인됐다.
제주는 지난달에도 팀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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