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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의 올 여름 최우선 과제는 역시 리오넬 메시 재계약이다.
11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계약 연장을 하기 위해서는 2억유로가 필요하다. 대대적인 방출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금액이다.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 필리페 쿠티뉴, 사무엘 움티티, 미랄렘 퍄니치 등을 시장에 내놓은 상황이다. 이들이 모두 팔린다고 해도 2억유로를 벌어들일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기는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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