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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옹의 에이스 미드필더,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동료로 만날까.
23세의 스타 플레이어 아우아루는 리옹에서 127경기를 뛰며 23골 19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프랑스 리그1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우아르는 일찍부터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해 여름 아스널과 강한 연결 고리가 만들어졌었다. 아스널도, 선수도 서로를 원했지만 리옹과의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며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리옹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 위기에 빠져있다. 여기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실패했다. 여러모로 아우아르 이적을 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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