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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율리안 나겔스만 신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첫번째 타깃을 찍었다.
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이었다. 유벤투스는 이번 유로2020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키에사를 쉽게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하지만 키에사는 매우 비싼 선수"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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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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