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비상에 걸렸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수술로 한동안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더선은 14일(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놓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래시포드는 지난해 11월 어깨 근육 부상을 입었다. 유로 대회에서도 진통제를 복용하며 뛰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했다.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BBC의 보도를 인용해 '래시포드는 즉시 수술을 원한다. 외과의사 일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수술하지 못할 수 있다. 훈련 재개까지는 6주 걸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는 큰 타격이다. 래시포드는 EPL 8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3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9~10월 예선에서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