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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송민규(22·포항 스틸러스)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개란에 적혀있던 '포항 스틸러스'를 지운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현대 이적을 암시하는 행동으로 풀이된다.
20일까지인 K리그 등록일 내 등록을 완료하면, 올림픽이 끝나는대로 전북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된다. 지난해 포항에서 10골 6도움을 폭발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송민규는 올시즌 리그 16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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