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좁서브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콜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월클(월드클래스)은 달랐다. 45분만 뛰고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상대의 수준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손흥민의 올 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는 산뜻하게 마무리됐다.
전반 초반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킥과 코너킥을 도맡아 찼다. 골문 앞 찬스를 만드는 킥을 선보였다.
전반 12분 손흥민은 첫 골을 만들어냈다.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루카스에게 주고 자신은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루카스는 베르흐베인에게 패스했다. 베르흐베인이 볼을 잡은 후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마무리했다.
전반 38분 이번에도 손흥민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델리도 골맛을 봤다.
전반에만 1골-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하프타임 교체아웃됐다. 환한 표정으로 쿨다운을 하며 첫 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