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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뉴질랜드전에서 두 팀의 차이는 뉴질랜드는 적은 슈팅에도 득점했다는 것이고, 한국은 많은 슈팅을 때렸지만 무득점, 패했다는 점이다. 한국은 최전방 황의조(보르도)가 골침묵했고, 뉴질랜드는 EPL 골잡이 크리스 우드(번리)가 결승골을 넣었다.
한국은 앞으로 루마니아전(25일)과 온두라스전(28일)이 남았다. 루마니아를 잡지 못하면 8강은 더 어렵게 된다. 그런데 루마니아와 온두라스가 뉴질랜드 보다 떨어지는 전력과 경기력이 아니다. 루마니아는 1차전서 온두라스를 행운의 자책골로 2대1 승리했다.
2차전 상대 루마니아는 김학범호가 다루기 까다로운 팀이다. 스리백과 파이브백을 사용하면서 역습과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노린다. 수비 조직력이 잘 짜여져 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고, 거칠게 상대를 다룬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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