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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6강' 구도가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두 팀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다. 수원FC는 25일 '선두' 울산 현대를 5대2로 대파하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초반 K리그1의 벽을 실감했던 수원FC는 3-4-1-2 포메이션이 자리잡으며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중심에는 '괴물 스트라이커' 라스가 있다. 울산전에서 무려 4골을 폭발시킨 라스는 5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12골을 넣었다. 무릴로-이영재-박주호 중원의 짜임새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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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리그 일정이 들쑥날쑥하며 그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은 2021시즌, 6강 전쟁은 벌써부터 불이 붙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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