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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앤서니 마샬, 손흥민과 호흡 맞추게 되나.
'데일리스타'는 맨유가 마샬의 가격표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했고, 토트넘이 이 가격에 흥미를 보이며 최근 협상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걸림돌은 마샬의 높은 주급. 마샬은 맨유에서 주당 25만파운드의 거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이 마샬에게 이런 주급을 안겨주면, 팀 내 최고 수준 주급이 된다. 최근 재계약을 마친 손흥민이 20만파운드 정도의 금액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세 프랑스 국가대표 마샬은 2015년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한 뒤 258경기를 뛰며 78골 50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와는 아직 계약이 3년 더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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