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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맨시티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세르히오 아게로를 보낸 맨시티는 최전방 보강을 위해 케인을 원하고 있다. 돈이라면 밀리지 않는 맨시티지만, 무턱대고 지갑을 열 수는 없다. 재정적 페어플레이룰 때문이다. 맨시티는 이미 이 때문에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파운드. 때문에 케인에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방출이 필수다. 2일(한국시각)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가 가브리엘 제수스 혹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팔아야 한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인데다,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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