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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메달리스트를 원한다. 메달을 따자."
일본은 이번 홈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축구 금메달을 노렸다. 하지만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공격 완성도가 떨어졌고, 수비도 막판에 무너졌다. 동메달결정전에서 다시 멕시코를 만났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와 싸워 2대1 승리한 바 있다. 결승전에선 브라질과 스페인이 충돌한다. 브라질은 멕시코를 승부차기에서 간신히 제압했다.
요시다는 스페인에 패한 후 인터뷰에서 "나는 좋은 컨디션에서 싸우고 있다. 여기는 꿈의 무대이기 때문이다. 나는 메달을 원한다. 메달을 따자"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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