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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문제는….
호날두가 현재 자신의 새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매체 '아스'는 호날두가 친정팀인 레알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단, 조건이 있다. 파리생제르맹의 스타 음바페의 행보다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호날두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하며 팀 개편에 들어갔고, 안첼로티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22세의 새로운 스타 음바페를 영입해 새로운 간판으로 내세우기를 원하고 있다.
호날두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게 '아스'의 주장. 이 매체는 호날두가 현실을 알면서도 레알행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에서 뛰며 최전성기를 누렸고,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133경기를 뛰며 101골 22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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