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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토트넘은 상대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첼시는 3-4-3 전형이었다. 하베르츠, 베르너, 지예흐가 전방에 나섰다. 알론소, 코바치치, 캉테, 허드슨-오도이가 허리를 구성했다. 뤼디거, 주마, 제임스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멘디가 골문에 섰다.
경기 초반은 토트넘의 분위기였다. 전반 2분과 4분 손흥민이 볼을 잡은 뒤 첼시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슈팅까지 때렸다. 멘디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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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첼시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루카스가 중원에서 드리블을 시도했다. 이를 중원에서 잘라냈다. 지예흐가 볼을 잡았다. 그대로 치고들어간 뒤 중거리슈팅,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전반 19분 알론소가 왼쪽을 무너뜨렸다. 하베르츠와 베르너로 이어지는 플레이가 나왔다. 20분에는 지예흐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23분에는 지예흐의 패스에 이은 베르너의 슈팅이 나왔다.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남은 시간 경기의 주도권은 첼시가 쥐고 나갔다. 손흥민은 중원까지 내려오며 경기를 풀어나가고자 했다. 그러나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전반은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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