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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몬스터' 김민재(24·베이징 궈안)가 꿈꾸던 유럽 진출을 위해 연봉 삭감도 감수했다고 한 터키 매체가 보도했다.
김민재는 그간 유럽 클럽의 이름값이나 개인조건보단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있고 빅리그 진출이 용이한 리그와 클럽 위주로 물색했다. 보도대로라면 연봉도 큰 폭으로 삭감했다.
페네르바체는 빅클럽 제안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를 전달했을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아웃과 짧은 계약기간(3년 추정),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제시해 포르투, 갈라타사라이와의 영입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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