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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간판스타 해리 케인이 떠날 경우 대체자로 이 선수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만약 케인이 맨시티로 떠날 경우 그 공백을 메울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아야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토트넘이 케인을 잃을 경우, 바르셀로나와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중인 브레이스웨이트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해 우스만 뎀벨레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상으로 인해 바르셀로나가 긴급 영입한 공격수. 하지만 바르셀로나 이적 후 53경기를 뛰며 8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전형적인 타깃맨 스타일보다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골문 앞으로 침투하는 유형의 선수다. 최전방 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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