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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벤투호 '96라인'의 대표격인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와 공격수 황희찬(24·라이프치히)가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뭉칠까.
'SABAH'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최우선 공격수 타깃인 알렉산더 솔르로스(25)의 대안으로 황희찬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공교롭게 솔르로스도 황희찬과 같은 라이프치히 소속이다.
'SABAH'가 인용한 터키 기자 아흐멧 셀림 쿨의 정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가 황희찬을 원하는 이유는 아시아 마케팅 차원도 있다. "스폰서 계약을 맺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8일 터키 이스탄불로 날아간 김민재가 나흘이 지나도록 아직 페네르바체 '옷피셜'을 찍지 않고 있다. 터키 매체 'Hurriyet'은 이에 대해 터키와 중국, 한국의 시차에 의한 더딘 서류 작업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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