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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FC 안양이 전남을 꺾고 K리그2 2위로 도약했다.
안양이 전반 1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주현우의 코너킥을 백동규가 선제골로 만들었다. 이어 전반 23분 조나탄이 전남 골키퍼 김다솔로부터 볼을 가로채 추가골을 넣었다. 전남은 전반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0-2로 끌려갔다.
후반전에 전남이 발로텔리와 이종호를 투입해 공격에서 승부수를 걸었다. 효과가 있었다.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종호가 닐손 주니어와 충돌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이종호가 골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안양은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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