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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포(공격포인트)' 쌓기가 계속되고 있다.
4위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다. 같은 기간 36개의 공격포인트를만들었다. 손흥민은 16일 홈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개막전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폭발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그는 17골-10도움을 달성했다.손흥민의 기록이 대단한 것은 전문 PK키커가 아니라는 점이다. 손흥민이 이 기간 동안 PK로 만든 득점은 단 1골. EPL 커리어 통산으로도 PK로는 1골 밖에 안넣었다. 브페, 케인, 살라는 모두 소속팀의 전문 PK키커다. 브페는 PK로만 13골을 만들어냈다. 만약 손흥민이 PK를 찼다면 순위는 훨씬 올라갔을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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