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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은 왜 칼리아리의 미드필더에게 갑작스럽게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난데스가 칼리아리에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남았지만, 이적에 대한 의지가 크다. 이를 알게 된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난데스의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우측 윙백도 소화할 수 있다. 실제 지난 시즌 칼리아리에서도 라이트백으로 나서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토트넘은 난데스를 영입해 오른쪽 윙백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맷 도허티가 신뢰를 잃은 상황에 자펫 탕강가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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