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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골문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어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저득점 현상 및 뮬리치 의존 현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성남은 현재 21득점으로 서울, 광주와 함께 K리그1에서 가장 저조한 득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21득점 중에서 뮬리치가 10골을 혼자 넣고 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당연히 걱정이 많이 된다. 하지만 지난 경기도 보면 슈팅에 비해 유효 슈팅이 많이 나왔다. 골문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본다"면서 "무엇보다 부쉬가 좀 더 해줘야 한다. 굉장히 의욕적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늘도 후반에 어떻게 할 지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인천전 전략에 대해 "인천의 패턴을 보면 전반전에 버티고, 후반에 승부를 내는 스타일이다. 후반에 뒷공간 많이 활용해야 할 것 같다. 수비 라인의 허점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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