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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팅업체들이 냄새를 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카이벳'이 매긴 배당률 1위는 예상 가능한대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다. 시즌 전 9/1이었던 배당이 개막전 이후 5/2까지 치솟았다.
2파운드를 걸면 원금 포함 7파운드를 받는다는 뜻이다.
지난시즌 8위로 마감하며 유럽클럽대항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막전에서도 패해 아르테타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현지에선 안토니오 콩테 전 인터 밀란 감독을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하고 있다.
2위는 시스코 왓포드 감독으로, 6/1 배당이다.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를 3대2로 잡았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했다.
감독 데뷔전에서 첼시에 0대3 패한 파트릭 비에라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7/1)과 마찬가지로 개막전에서 패배를 맛본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8/1),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8/1)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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