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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5)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이 물러나고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후 은돔벨레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도 있었다. 이후 은돔벨레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들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33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셰필드 원정 경기에서 터뜨린 원더골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비록 지난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어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시즌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누누 감독은 20일 열린 울버햄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은돔벨레는 울버햄튼전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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