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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EPL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다고 유럽 매체 유로스포츠 등이 25일 보도했다.
맨시티는 호날두의 이적에 대비해 실바와 라포르테 등의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호날두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마련하는 것이다.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는 호날두의 연봉 3100만유로를 맞춰주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호날두 영입에 너무 많은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호날두의 많은 나이를 감안해서다. 맨시티는 앞서 토트넘의 해리 케인 영입을 추진해왔다. 그런데 토트넘이 케인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적 협상이 난항 중이다.
일부에선 이적 시장 마감 시한이 촉박해 호날두가 그대로 유벤투스에서 잔류해 마지막 시즌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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