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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5000만유로에 줄스 쿤데 영입 눈앞인 첼시.
문제는 첼시와 세비야의 합의. 최근 보도는 첼시가 협상에 임하고 있지만, 며칠 안에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쿤데의 첼시행은 무산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결국 세비야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지 못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판세가 바뀐 듯 하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첼시가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5000만유로 규모의 거래가 성사 직전이라고 주장했다.
쿤데는 세비야에서 지난 두 시즌 90경기를 소화했고, 이번 여름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0에서도 활약했다.
첼시는 같은 포지션 커트 주마를 웨스트햄에 매각해 쿤데의 자리를 마련하고, 부족한 돈을 채울 시도를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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