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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정말 맨시티 유니폼을 입을까.
하지만 그의 나이를 감안, 섣불리 움직이지는 않을 생각이다. 그래서 두가지 조건을 달았다. 일단 라힘 스털링이 떠날 경우다. 당초 맨시티는 올 여름 스털링을 보낼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재계약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을 가짜 9번으로 한 전술을 계획 중이다. 스털링이 팀에 잔류할 경우, 굳이 호날두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스털링이 떠날 경우에도, 현금으로는 영입할 생각이 없다. 가브리엘 제주스와의 스왑딜 형태로 데려올 계획이다. 유벤투스는 이전부터 제수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는 이 두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만 호날두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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